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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2smi by iratemotor 자 막 번 역 : 정 구 웅
"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"
각본, 감독
제작
아녜스 바르다
반겨줘서 고마워요
이 근사한 대극장이
가슴이 벅차네요
위에 '천국의 아이들'도
제 영화 중엔 유명한 것도
그래도 숱한 해
이끌어준 게 있어요
저한텐 세 가지가
영감, 창작, 공유죠
영감이란
'어떤 동기, 어떤 생각
'어떤 우연이 욕구를 낳아
창작이란
'어떤 방법과 구성이
'혼자 할까?
창작이 실제 작업이죠
세 번째는 공유입니다
보여주는 거니까요
지금 여러분이
이 세 가지가
이 일을 하는 이유를
먼저 단편을
이런 만남이 있을 때
왜냐하면
마치 절 소개해주듯
우연히...
우연히 샌프란시스코의
"누가 널 아는 것 같아
소살리토항 배 위에
그래서 찾아갔죠
전 벼락을 맞은 듯
'반드시 찍어야 해'란
사실 그분을 만났단 게
'어떻게 찍지?'란
찍으며 편집을 고민했죠
이 만남이 주는
흥분을
이제 뭐라고 하죠?
얀코 삼촌
바르다 할아버지!
- 바르다 씨?
아녜스 바르다란 분이
아그니스?
그건 모르겠고...
- 외젠의 딸인가요?
- 외젠의 딸인가요?
신 C 8, 테이크 2
컷!
신 C 12
밀러의 책을 읽고
나도 마찬가지란다
널 아껴주고 싶구나
넌 내 조카야
- 그런 것 같네요
컷!
기적의
(from kor subbed vod)
아녜스 바르다
로잘리 바르다
오늘은 영화관이라니
있을지 몰라요
있지만 아닌 것도 많죠
제가 이 일을 할 수 있게
중요합니다
'왜 영화를 만들까?'
어떤 상황'
영화란 일을 하게 할까?'
'어떻게 만들까?'
좋을까?'
컬러로 할까?'
영화는 혼자 보는 게 아닌
공유의 실례죠
절 이끌었어요
알아야 하니까요
하나 소개할게요
자주 보여드리는데
제 친척 한 분이 나와서
이야기를 하거든요
축제에 갔는데 친구가
화가인데, 바르다래"
산댔어요
수요일이었어요
그분에게 반했고
생각이 스쳤죠
중요한 게 아니라
생각부터 떠올랐어요
달뜬 기분, 흐뭇함
공유하고 싶었어요
"편집 영상, 큐"?
(1967)
- 네
찾아왔어요
외젠의 딸 말인가요?
- 네, 맞아요
- 네, 맞아요
저도 궁금했어요
- 확실해!
전형적인 예시죠